[숙대]숙대정문 상권과 숙대역 상권에 대한 비교분석

 

오늘 방문한 베브릿지 숙대점은 숙대에서 4호선 숙대입구역까지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다.

숙대입구역은 이름이 무색하게 숙대까지 매우 먼 편

(TMI: 숙대 등교시간에 숙대역에서 정문까지 택시카풀하는사람이 많았음)

숙대상권과쭉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1. 숙대 정문상권

2. 역세권 상권

으로 어느정도 분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상권을 가르는 기준점은

갈월동 지하차도(굴따리)를 지나

청파로(숙명여대 교차로)에서 상권이 분리되는 듯함

 

오늘은 해당 상권을 간단하게 비교하면서 알아보자.

 

-숙대정문상권

숙대 정문상권은 역에서 숙대 정문방향으로 향하는

대로변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해당 대로를 중심으로 양쪽에 캠퍼스가 자리하고 있다.

오늘 방문한 베브릿지도 이쪽 메인대로에 노출되어있음참고로 이길은 경사가 상당히 있는편.

숙대는 1만2천명 규모의 숙대 학생을 타겟으로 한다.

식사류와 테이크아웃 카페 등 숙대대학생을 주 타겟층으로 있다.

가시성 좋은 메인 대로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긴 하나,

저가에 대한 선호도가 있는 대학생을 타겟으로 하기에

임대료가 저렴한 골목에도 매장이 다수 존재하고,

개인매장 비율이 월등히 높음

등하교하는 대학생이 주 이용고객인만큼

평일 매출이 월등히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유동인구 및 매출비중(외식업)이 20대의 비중이 높고,

여대인지라 여성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음

 

소비 트렌드는 음식이 50%이상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율을 보여준다.

대학상권인지라 확실히 미식에 대한 수요가 많긴하다.

 

-역세권상권

해당 상권은 숙대앞 상권과 수요를 공유한다.

왜냐하면 숙대 학생들의 동선이 통학로를 따라서 역으로 이어지기 때문

그렇기에 평일에 매출 중심의 상권이 형성되었다.

 

이와 더불어서

+숙대입구역(4)/남영역(1) 역이용객 수요

+인근 직장인 수요

가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상권이라고 볼 수 있다

프랜차이즈비율(좌)/업종구성(우)

 

그래서인지 숙대상권에 비해서

대형 프랜차이즈 비율이 높고,

업종구성도 식음료 외에 다양한 편이다.

 

숙대가서 맛있는것도 먹고,

반차도즐기고,

숙대상권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봄 ㅎㅎ

반차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