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은평

[무악재]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객 분석

여니링딩동 2023. 8. 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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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현황분석

오늘은 무악재 쏘나이스에서 한복촬영은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재미있는 상품이었다! 물론 나같은 한국인도 좋아하겠지만 외국인들에게 더욱 신선하게 먹힐듯했다.

작가님한테 물어보니 그런 의도로 만든게 맞다고 하심.

이와 관련되어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대해서 분석해보고자 한다. 

특히, 2023년 1분기 통계에 따르면 방한외국인의 한국여행 계기가 한국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5.6%(복수응답 허용)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점을 감안했을 때, 한복화보는 충분히 매력적인 컨텐츠라고 생각한다.

 

이전에 경복궁 다녀와서 외국인 관광객 추이에 대한 분석을 짧게 올렸는데, 외국인 관광수요가 회복하면서 경복궁 인근 상가 매출도 정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쏘나이스 스튜디오는 경복궁역 (3호선)에서 3정거장 이격되어있어 접근성도 양호한 편이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경복궁역에 머무르는 관광수요 및 이외의 관광수요를 어떻게 무악재까지 끌어들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단기체류 관광객(여행관광객) 현황을 살펴보자

우선 한국은 여행지 특성상 단체여행보다 개별여행 비율이 매우 높다.

안전과 치안이 어느정도 높은 수준이기에 개별여행이 선호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2019년 코로나 이전에 비해서 2023년 코로나 방역조치 해제 이후 더욱 개별여행 비율이 높아졌다.

즉, 여행에 있어서 주체적으로 탐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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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국가로는 일본과 중국이 가까이 있는만큼 가장 높은 각각 21.38%, 14.85%으로 가장 높았다.

한편, 동남아 10개국 합이 20%를 넘는 수준으로 한류문화확산에 따라 한국방문객수가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잠재적 노출량은 중국이 가장 높고,

인게이지먼트는 일본과 인도네시아에서 큰 반응을 보였다

원의 크기는 언급량을 나타내는데,

일본과 태국, 미국에서 많은 언급량을 보이고 있다.

 

여행 이전 준비과정을 살펴보면,

정보수집경로는 인터넷 70%(복수응답 허용), 준비시기는 2~3개월 전 43.3%으로 나타났다.

즉, 한국여행에 있어서 2~3개월 전부터 일정을 계획한다는 것은 촘촘한 일정이 계획되어있을 확률이 높으며, 원하는 액티비티에 대해서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사전수집하고 사전예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촬영시간이 다소 소요되기에 외국인들이 여행 이전부터 인터넷을 통해 쏘나이스에 대한 사전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야한다. 더하여 이러한 탐색과정에서 예약까지 이어질 수 있으면 더욱 좋다.

이를 위해서는 범국가적sns 및 현지매체를 통하여 홍보 및 사전컨텍을 진행하여야한다.

특히, 국가별로 주로 사용하는 sns매체가 다른점을 고려하여 국가별 타겟팅을 하여 현지맞춤 마켓팅이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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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등 이용 빈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국내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가장 접근성과 유입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 매체의 가장 큰 특징은 자국매체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sns이용비율도 높고 의존도도 높지만 폐쇄적인 특성이 있어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중국 매체별 특성을 잘 파악하여 진입한다면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동남아시아는 단일국가가 아니며,

국가간 언어적/ 문화적 장벽이 분명히 존재한다. 이에따른 각 가별 국가에 대한 공략이 필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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