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신촌상권의 시간대별 이용객 추이
신촌 시간대별 유동인구 분포 알아보기
신촌은 대학상권으로서,
연세대를 비롯하여 인근 이대, 서강대 등으로 부터 유입되기도 하면서 다양한 대학생 수요가 발생하는 상권이다
오전시간대와 오후시간대 모두 사람이 많은데,
그 양상이 좀 다르다.
오늘은 시간대별 신촌 상권에 밀집도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신촌 상권은 이전에 알아봤듯,
다음과 같다.
크게 연세로를 기준으로 동서로 나누어진다.
연세로 서측에는 신촌현대백화점이 있고,
그뒤에는 먹자골목이 있다.
연세로 동측으로는 명물거리가 있으며,
맛집이외에도 놀거리, 학원가 등
비교적 다양한 상가 구성이 이루어져있다.
오늘 방문한 방탈출카페도 연세로 동측에 위치하고 있음
그렇다면 시간대별로 알아보자!

아침에는 대체로 한산한 유동인구를 보여준다.
아침시간대 유동인구는
- 신촌역~연세대 통학로에 해당하는 연세로
- 3번 출구쪽에 위치한 학원 밀집가
이쪽으로 통행이 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점심~오후 시간대는 확실히 유동인구가 몰린다.
낮시간대는 유동인구는
1. 연세대~명물로를 따라서 유동인구가 형성된다.
연세대 중심부에서 1블록 이내에 위치한 상가에 집중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 현대백화점
다양한 업종 및 테마로 구성된 멀티플렉스 인만큼 오픈시간부터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었다.

저녁에는 유동인구 범위가 확대된다.
- 연세대~명물로
- 현대백화점
-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사람이 몰린다.
기존 연세로/명물로/현대백화점에서 유동인구량은 그대로 유지되며, 술과 음식이 있는먹자골목쪽으로도 범위가 확대되었다.


밤~심야 시간대는 연세로 서측으로 유동인구가 집중된다.
연세로 메인거리에 있는 연세로에 위치한 상가도 프랜차이즈가 많아 대부분 일찍 종료하는 편이다.
또한, 연세로 동측 상권에는 다모토리 등 유흥주점이 위치해 있어 심야시간대 유동인구량이 이어지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