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성산시영아파트임장

 

성산시영 아파트는 1986년에 입주한 3,71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재건축 연한 도래하여 한창 추진 중에 있다. 올해 구역이 지정될 예정이다.(아마?)

 

입지상으로는

월드컵경기장역(6호선)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평화의공원, 한강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기에 입지상으로 매우 우수

배정초는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신북초, 성원초이며, 초등학교도 단지 바로 앞에있다

특히, 재건축 후엔 평화의공원 넘어로 영구적인 한강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경기장역 바로 보이는 아파트 단지!

불광천을 건너면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불광천에도 바로 내려갈 수 있고 수변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월드컵경기장역 1번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로 내려갈 수 있는 통로가 있다.

용적률 148%로 우수한 용적률!

실제로 보면 용적률 낮은 것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재건축 아파트답게 옛날 복도식 아파트였다.

 

현재 성산시영 아파트는 재건축 연한 도래하여 현재 안전진단 통과 후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다.

원래대로라면 올해 초 정비구역 지정 예정이었으나,

서울 아파트 높이를 35층으로 제한한 ‘35층룰’이 사라지면서 성산시영도 당초 35층이었던 최고층수를 40층으로 높여 다시 정비계획 신청서를 냈다.

만약 해당 신청서가 승인되면 35층룰을 깬 첫 아파트가 될 예정이다!

현재는 50㎡·51㎡·59㎡ 등으로 거의 단일 전용면적이지만 재건축 후에는 전용 49㎡~119㎡ 5개 평형으로 다변화된다.

주력평형은 84㎡(2178가구)으로 넓은 평형대가 생길 예정

시세는 쭉쭉 올라가다가 2023년 초 한번 꺽였다.

하지만 재건축 진행이 가시화되면서 계속 올라가고 있는 추세를 볼 수 있다

확실히 오래된 재건축 아파트라 그런지 전세가는 매매가 대비 30%수준이다.

그만큼 실거주보다 미래가치에 따른 투자매력이 가득한 곳이라는 것

가장 적은금액으로 투자 가능한 전용50의 대지지분은 12.99평

전용 59 기준 대지지분 15.43평

낮은 용적률로 인하여 13~15평에 달하는 대지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가장 넓은 평형대인 전용 59㎡ 기준으로 분담금을 살펴보자.

종전자산의 감정평가는 사업시행인가 고시일을 기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대략적인 계산 참고만 하자면 다음과 같다.

전용 59㎡를 받는다면 추가분담금 없이 받을 수 있다. 오히려 반환하는 금액이 생길듯

하지만 전용 84㎡를 선호하는 게 사실이다.

만약 전용 84㎡을 신청하면 2억 5천만원이 모자라는데, 이만큼을 추가분담금으로 납부해야한다.

 

최근 건축비가 너무 올라서 재건축 사업성 내기가 어려운 듯하다.

건축비 올랐다올랐다 흔히들 말하지만

실제로 건축비 넣어서 계산때려보면 놀란 토끼눈...

입지상으론 정말 완벽한데...ㅜ